회사를 다니면서 느끼는 것들에 대해
"회사를 다니면서 했던(지금도 하는) 생각들"
1. 매일 똑같이 이렇게 몇십년을 산다면
내 삶은 과연 성공적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?
성공이라고 하면 행복해야하고 물론 돈이 있어야 합니다.
그런데 회사를 다니면서
두가지를 다 챙길 수 있을 까요?
제 위에 상사만해도 그렇습니다..
애 둘에 월급은 고정적이며 나이는 점점 들어가는데
아직도 애기는 초등학교도 안들어갔습니다.
어느 세월에 집을 살 것이며
대학 학비는 어떻게 준비할 것이며
매달 들어가는 생활비와
대출은 언제 갚을 것인가.
(물론 대기업 임원직은 해당 안됨)
물론 이런 삶이 행복하지 않다고 할 수는 없죠..
행복은 각자마다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..
그런데 저라면 점점 나이가 들면서
저러한 상황들이 너무 벅찰 것 같다는 생각이들어요.
저 하나 케어하기도 힘든데
부양된 가족까지 있으면 얼마나 힘들지 상상도 안갑니다 ㅠ
2. 끝임없는 퇴사 고민
1번과 연결된 주제이기도 합니다.
저런 상황을 생각했을 때 회사는
제 길이 아닌 것만 같아요.
취준생때는 어디라도 가서
돈을 벌고 싶었습니다..
그냥 빨리 취직하고 싶었죠 ㅠ
그런데 .. 그렇게 돈에 간절하며 들어가던 회사에서
다시 돈이 간절해서 나오고 싶습니다...
아이러니하죠..ㅎㅎ
돈도 돈이지만 이렇게 제가 몇십년을 똑같은 생활을 하면서
살아갈 수 없을 것만 같아서요,,
3. 다른 회사가 궁금하다.
하고 있는 업무들이
문득, 우물안에 개구리같은 느낌이들때가 있습니다.
다른 회사에서 이런 업무를 하면
어떤 포지션에서 어떻게 일할 수 있을까?
라는 생각이 들어요.
물론 요즘 유튜브가 활성화되서
찾으면 대략 어떤 일을 한다고 나오긴 합니다.
하지만 직접 해보는거랑은
완전히 다르니까여 ,,
4. 나도 이런 사업하면 잘할 것 같은데?
수입업무는 소싱만 해서 소비자에게 팔면 되기 때문에
그렇게 업무 강도가 쌔지 않습니다.
제가 소싱을 하고 물건에 대한 상태 점검 등에 대한 업무를 진행하면서 내가 더 잘할 것 같은데? 라는 생각이듭니다.
지금 차근차근 창업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 단계입니다.
이번달 안으로 어떤 식으로 창업계획을
진행할 것인지에 대해 블로그에 글을 올려보려고 합니다.